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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프로골퍼 맞아” 부부싸움 중 시어머니 폭행

2018-05-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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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컷탈락 언쟁하다 철장행

루카스 글로버와 아내 크리스타

“골프 그것밖에 못 쳐?”

지난 2009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루카스 글로버(39)의 아내 크리스타 글로버(35)가 대회에서 컷 탈락한 남편과 언쟁을 벌이다 급기야 시어머니와 치고받기까지 한 끝에 경찰에 체포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지난 주말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글로버가 6오버파 78타를 치고 4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뒤 부부싸움이 시작됐다며 12일 밤에 경찰에 체포된 크리스타는 다음 날 아침 보석금 2,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ESPN은 “부부싸움 도중 루카스의 어머니 허시 글로버가 끼어들었고 크리스타가 시어머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당시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루카스 어머니의 팔에 베인 자국과 출혈이 있었으며 허시는 ‘며느리가 가슴 쪽을 때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글로버는 PGA 투어에서 2005년 후나이 클래식, 2009년 US오픈, 2011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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