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타애나 시 5월 말 새 규정 발효… 재배부터 판매까지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를 원하는 업주들은 샌타애나 시에서 재배, 포장, 배부, 소매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렌지카운티 도시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리화나 소매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샌타애나 시는 산업 지구에 마리화나 재배, 포장, 배부 비즈니스를 허용하는 새로운 조례를 5월 말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샌타애나 시 조지 가르시아 대변인은 “우리 도시로 보아서는 (마리화나 조례는) 경제 개발의 수단”이라며 “이로 인해서 기능공, 과학자들이 시로 들어오고 고소득 일자리들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르시아 대변인은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 수는 계속해서 증가해 한해 1,250만 달러에서 1,450만 달러의 수입을 시에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마리화나 비즈니스 신청서는 6월 초 경 교부될 예정이다.
샌타애나 시 이외에 ▲코스타 메사-지난 4월 마리화나 생산, 배분, 기호용 테스팅을 허용 ▲라 하브라-마리화나 유통 창고 시설 승인 ▲어바인- 산업, 의학 및 과학 분야에서 마리화나 테스트 실험실 승인 등이다.
이와 같은 도시들을 제외한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다른 도시들은 마리화나 업소들을 엄격하게 금지 시키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2016년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 시켰지만 연방 법은 여전히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각 도시에서 자체 규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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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