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럭시 S9·플러스, 첫달 800만대 판매

2018-04-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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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가 세계시장 출시 한 달간 8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리서치 업체인 캐널리스(Canalys)에 따르면 갤럭시S9와 갤럭시S9 플러스가 출시된 후 4주일간 전 세계 출하량은 800만 대를 웃돌았다. 이는 작년 4월 갤럭시S8 시리즈의 첫 달 출하량과 거의 일치했다. 갤럭시S9 플러스의 출하율은 갤럭시S9에 없는 듀얼 카메라 덕에 갤럭시S8 플러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9 시리즈의 전 세계 출하량 중 미국 출하량이 280만대에 달했고 한국 출하량은 약 100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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