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유가 하루만에 반등…WTI 0.5%↑

2018-04-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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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루만에 반등…WTI 0.5%↑
국제유가는 25일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5%) 상승한 6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0.05달러(0.07%) 오른 73.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의 감산합의 연장 가능성이 나오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0.20달러(0.8%) 하락한 1,322.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리 오름세와 맞물려 미 국채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금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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