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적절 동영상 삭제, 유튜브 하루 9만건

2018-04-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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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지난해 4분기 하루 9만건 가량의 부적절한 동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23일 자체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10~12월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한 동영상을 800만개 이상 삭제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8만9,000건 꼴이다.

그동안 유튜브는 인종차별주의, 아동 음란물, 테러, 폭력 등의 내용이 담긴 부적절한 영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규정 위반 동영상 처리 관련 통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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