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폰 패널 생산량···중국, 내년 한국 앞서

2018-04-24 (화)
작게 크게
중국이 내년이면 한국을 제치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량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선전에서 열린 중국 전자정보박람회에서 중국의 급속한 설비 확대로 내년에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능력이 한국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중국 기업이 출하한 신형 디스플레이 패널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6천900만㎡로 세계 시장에서 34.5%를 점유하며 세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