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진영·박인비 준우승, 휴젤-JTBC LA 오픈

2018-04-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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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박인비가 22일 LA 윌셔 컨트리클럽에셔 펼쳐진 2018 LPGA ‘휴젤-JTBC LA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모리야 쭈타누간(태국)에 2타차로 밀려 아쉽게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출발했던 고진영은 초반에 기록한 연속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을 기록, 시즌 2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박인비는 초반에 기세가 좋았지만, 후반 들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쭈타누간에게 아쉽게 우승을 넘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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