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남쪽 국경 봉쇄” 밀입국 단속 강력 의지

2018-04-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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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역에 주 방위권 병력이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남부 멕시코 국경을 봉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트위터를 통해 “위대한 우리나라 국민은 안전과 보안을 원한다”며 “우리는 남쪽 국경을 봉쇄하고 있다”고 국경 밀입국 단속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해 미 언론은 이날 오후 애리조나와 텍사스 주를 필두로 시작된 국경 주 방위군 투입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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