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고교생 4명 입상 영예

2018-04-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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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카운티 과학경시대회, TEAMS 리서치 소속

미 서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가진 LA카운티 과학기술경시대회(LA County Science & Engineering Fair)에서 한인 고교생 4명이 입상했다.

지난 3월 22~24일 패사디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인 리서치센터 ‘TEAM’ 소속 한인학생 4명은 입상과 함께 다음 단계인 주 대회에 진출하는 영예를 얻었다. 입상한 학생은 노스할리웃고교의 다니엘 주 외 1명, 벤나이스고교 조나단 김, LACES 사무엘 이군. 이들 학생은 TEAMS 리서치 센터를 통해 그동안 연구한 과제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한인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유명 대학교수들과 리서치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올 과학경시대회에는 과학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는 150여개교 6~12학년생 1,000명 이상이 지원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입상자들은 메달과 특별상, 장학금을 받았는데 특히 올해 대회에는 공군사관학교, 예일대 엔지니어링 단체, UCLA 브레인 리서치 등 저명한 30여개 단체에서 주는 특별상도 마련됐다. TEAMS 리서치 센터 (323)93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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