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8명 건강 증진 세미나
2018-04-02 (월) 12:00:00
▶ 서울 메디칼 그룹-할리웃 차병원 질의응답도

지난달 31일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왼쪽 세 번째) 대표와 전문의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갖고 있다. <최수희 기자>
서울 메디칼 그룹과 할리웃 차병원이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18 커뮤니티 건강세미나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 차민영 박사와 켈빈 김, 김용석 박사 등 8명의 그룹 소속 전문의들이 나와 참석 한인들에게 뇌졸중과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법에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차민영 박사는 뇌졸중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매일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경고 증상이 보일 때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뇌졸중 예방을 위해 ▲금연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 ▲음주는 하루 두 잔 이하 제한 ▲음식 싱겁게 골고루 섭취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 측정 ▲스트레스 최소화 하기▲매일 적절한 운동 등을 권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휴마나 메디케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65세 이상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보험 혜택과 정보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