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아 본교 둔 AMAI, 입시 설명회 개최
패사디나 아트센터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브레아에 본교를 둔 ‘아마이(AMAI) 아트 앤 디자인 센터’는 지난25일 서부지역 대표 미대 중 하나인 ‘패사디나 아트센터’의 데이빗 살로우 국제학생 모집처장을 초청해 아트센터 입학설명회와 참석 학생들 포트폴리오 평가회를 개최했다.
살로우 처장은 아트센터의 설립목표와 역사, 학사 및 석사과정에서 이 대학의 특성과 장점, 졸업생들의 진로까지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
또 아트센터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에 따른 준비사항과 입학사정 중점 내용, 장학금 프로그램 등도 소개했다.
아트센터측은 입시 전형에 있어 전공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만 탄탄한 기본기가 있는 파운데이션 스킬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트폴리오 평가에서는 2명의 학생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
살로우 처장은 “아트센터는 11개 학사과정 전공 분야와 7개 석사 과정을 운영중”이라며 “학생들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강도 높은 실기교육을 최고 교수진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굴지 기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센터의 동문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이 아트 앤 디자인 센터’는 대학 수준의 파운데이션 과정과 13개 전공분야를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 현직 미대 교수들이 지도하고 있다.
교수진 중에는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를 창시한 저스틴 김 아마이 대표를 비롯 디즈니사가 설립한 캘 아츠 예대 입학처장이었던 멀리 라이언 교수도 포함되어 있다.
또 20개 탑 미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의 명문 미대 진학을 위한 웍샵을 준비 중이며 명문 사립대 지원에서 미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마이는 이번 입시에서 미 최고 미대 중 하나인 리즈디(RISD)를 비롯 명문미대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AMAI(아마이) (855)466-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