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우드랜드 힐스의 엘카미노 리얼 차터 고교가 지난 23~24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2018년 가주 10종 고교 학력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엘카미노 리얼 차터고교는 가주를 대표해 내달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리는 미 전국 고교 10종 학력경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역시 한인학생이 많은 그라나다힐스 차터 고교가 2위에 올랐다.

엘카미노 리얼 차터고교는 2014년 가주 대표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가주 대회에서는 LA카운티 소재 고교들이 1~5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