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 못하는 고민? 터놓고 얘기해봐요

2018-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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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현선교교회 화요사랑방 내달 3일 오픈

말 못하는 고민? 터놓고 얘기해봐요

화요사랑방은 이민생활에서 겪는 고민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다.

대화를 통해 기독교를 배워가며 이민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는 ‘화요사랑방’ 모임이 오는 4월3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LA 소재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에서 열린다

총 11주 동안 진행되는 화요사랑방에서 참가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예수님은 누구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등 11가지 다른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고 그룹별로 토의를 하게 된다.

제24기 화요 사랑방의 디렉터를 맡은 김기은 씨는 “이민생활에서 가족, 직장 동료 혹은 교회 내에서까지도 자신의 마음을 열고 마음껏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상대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화요사랑방은 신앙을 기본을 다지기를 원하는 기존 교인들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 그리고 타교회 교인들도 참석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열린 프로그램이며, 참가비는 교재를 포함 20달러다. 문의 (818)549-9191, (818)38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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