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6월 WWDC서 무엇을 공개할까

2018-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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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프로·아이폰 SE 신제품 공개 전망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오는 6월4일부터 샌호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힌데 따라 애플 팬들의 관심은 애플이 WWDC에서 무엇을 공개할까에 쏠리고 있다.

애플은 보통 이 회의를 통해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의 차기 버전을 예고하고 맥 OS, 워치 OS, TV OS의 업그레이드를 알려왔다.

작년에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 도구 AR키트를 공개하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맥 프로, 스마트 스피커 홈팟 출시 계획을 알렸다.


올해 WWDC에서 발표될 새 iOS는 획기적인 기능이 추가되기보다는 안정성과 성능, 음성인식 비서 ‘시리’ 향상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10.5인치, 12.9인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고 홈버튼이 생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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