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교내 총격 3명 사상
2018-03-21 (수) 12:00:00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 참사가 발생한 지 5주만에 또 다시 학교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워싱턴 DC에서 약 70마일 떨어진 메릴랜드 주의 그레이트 밀스 고교에서 20일 오전(현지시간) 한 재학생이 다른 학생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고 현지 치안 당국이 발표했다.
총격범은 대응에 나선 학교 경찰관과 총격전을 벌이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피해 학생 2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이 중 1명이 위독하다고 세인트 메리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