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조기투표의 날’ 투표자 인터뷰 2

2018-03-19 (월) 01:58:59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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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조기투표의 날’ 투표자 인터뷰 2
■여재동(글렌뷰): 한인 유권자로서 한 장소에서 다 함께 투표하니까 자긍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미국에 사는 소수민족의 한 명으로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많은 한인들이 본 선거 투표 때는 더 많이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

‘한인 조기투표의 날’ 투표자 인터뷰 2

■황옥자(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수 민족으로서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삶을 위해 꼭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여서 투표를 했기 때문에 주류사회 정치인들도 많이 방문한 것 같다. 합동 투표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도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

‘한인 조기투표의 날’ 투표자 인터뷰 2

■전영기(글렌뷰): 아들이 이곳에서 선거관리위원으로 일해서 아내와 함께 합동 투표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아무래도 투표를 할 때 언어적으로 힘든 것이 제일 컸는데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줘서 쉽게 투표를 끝낼 수 있었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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