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뉴욕동창회 발족 44주년 행사 성료
2018-03-19 (월)
최희은 기자
▶ 장학기금 모금 이벤트 등 진행…본보 여주영 편집인 공로상 수상
이화여고 대뉴욕지구동창회 전현직 회장단이 창립 44돌을 축하하는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이화여고 대뉴욕지구동창회(회장 전명혜)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17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에서 창립 음악회 및 연례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회와 작가들의 미술 작품 경매 등을 통해 장학 기금 모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약 150명의 동문들은 친목을 다지며 동문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전명혜 뉴욕지구동창회장은 “뉴욕 동창회의 사업 중 하나가 이화여고 재학생들의 뉴욕 체험인데 동창회가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학 사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동문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창회는 이날 이화여고 동문인 여주영 뉴욕한국일보 편집인에 공로상을 수여했고 44주년 기념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샌디 카메론과 한인 첼리스트 재클린 최 인디애나 대학 교수, 피아니스트 마리코 후루카와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공연,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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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