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5 스타’ 호텔 총 39개

2018-03-19 (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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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도시 중 6위

LA ‘5 스타’ 호텔 총 39개

윌셔 그랜드 센터 내 인터콘티넨탈 LA 다운타운 호텔의 객실.

LA가 호텔을 평가하는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파이브스타)를 받은 호텔이 39개가 위치하며 전 세계 도시 중 6위를 차지했다.

마케팅 조사매체 나이프 프랭크가 발표한 전 세계 주요 도시 최고 호텔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영국 런던이 파이브스타 등급 호텔이 75개로 전 세계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두바이가 61개로 2위, 뉴욕이 59개로 3위를 차지하며 탑 3에 올랐다.

프랑스 파리(56개) 4위, 마이애미(46개) 5위, LA는 39개로 6위에 랭크됐다. 태국 방콕과 중국 상하이가 33개로 공동 7위, 워싱턴 DC와 이탈리아 로마가 32개로 공동 8위에 올랐다.


LA의 대표적인 파이브스타 호텔로는 지난주 LA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숙박하면서 화제가 됐던 한국 한진그룹 소유 윌셔 그랜드 센터 내 인터콘티넨탈 LA 다운타운 호텔과 리츠 칼튼 호텔 등이 있다. 베벌리힐스의 포시즌 호텔과 페닌슐라 호텔도 LA의 유명한 파이브스타 호텔이다.

한편 평균 숙박료가 가장 비싼 도시로는 뉴욕으로 306달러로 집계됐으며 이어 워싱턴 DC가 282달러로 2위, 시드니가 240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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