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5℃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 신규 매장 오픈

2018-03-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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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아에 미국 본사를 둔 대만 유명 베이커리 85℃가 지난 14일 오렌지시 채프만 애비뉴에 신규 매장(3533 E Chapman Ave., Suite A.)을 열었고, 파운틴 밸리와 센추리 시티에 신규 매장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이 베이커리 까페는 2008년 어바인 다이아몬드 짐보리 쇼핑 센터에서 1호점을 오픈한 후 캘리포니아, 텍사스 및 워싱턴 주 등에서 매장을 오픈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남가주 캘리포니아 전역에 적어도 10개 이상의 점포가 오픈하여 남가주 지역만 해도 총 매장 수는 29개나 된다.

85℃의 이름이 커피를 끓일 때 가장 맛있는 온도로 알려진 섭씨 85도에서 따온 만큼, 맛있는 커피와 소금에 절인 크림을 사용하는 시솔트 커피, 생 자몽을 넣은 그린 티등의 40여 가지의 독특한 음료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명 파티셰들이 고안한 다양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60 여종의 맛있는 빵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렌지 채프만 지점의 영업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10시까지▲금요일~토요일 오전 7시부터 12시 자정까지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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