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축제 통합 이유와 명분 없다”

2018-03-09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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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축제재단 입장 밝혀

<속보>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은 지난 7일 가진 긴급 이사회에서 ‘축제 통합 추진 위원회’(가칭, 통추위)의 제안(본보 3월 7일 자 12면 참조)에 대해 통합할 이유와 명분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발표했다.

아리랑 축제재단 이사회가 밝힌 주요 내용들은 ▲사전 상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통추위로부터) 받았으며 ▲일부 인사들의 사욕으로 한인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일부 통추위 위원들은 아리랑 축제재단 임원인것 처럼 단체명을 허락 없이 사칭했으며 ▲차후 재단 승인 없이 명칭이나 타이틀을 다시 사용 시 법적인 책임도 감수해야 한다 등이다.

이사회 측은 “통추위는 사사로운 관계에서 벗어나 더 이상 한인 사회를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일련의 행동을 즉각 멈추길 촉구한다”라며 “올해 아리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응원하며 성원해주며 자원 봉사자로 또 기부자로 참여해주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미팅에서 올해 10월 11(목), 12(금), 13(토), 14일(일) 4일 동안 ‘더 소스’ 샤핑몰에서 ‘제 34회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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