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한인회관 에스크로 다음 주 종결

2018-03-09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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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노인회 오늘 50만 달러 에스크로에 디파짓

▶ 홍명기 이사장 1만 달러 기부

새 한인회관 에스크로 다음 주 종결

홍명기 이사장(오른쪽)이 김종대 한인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OC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새 한인회관 건물(9876 Garden Grove Blvd) 매입에 따른 에스크로를 다음주 종료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당초 지난 달 28일까지 에스크로를 끝낼 계획이었지만 50만 달러(현 한인회관 매입 대금)를 지불해야 할 OC 한미 노인회(회장 김정진)의 회장이었던 박철순 씨가 갑자기 별세하면서 예정보다 2주 가량 늦어진 것이다.

수표 서명인을 새 임원진으로 최근 교체한 한미 노인회 측은 50만 달러를 오늘(9일) 에스크로에 디파짓 할 예정이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그동안 한인들의 기부금 중에서 은행에서 결재가 안된 것도 있어서 약간 시간이 걸렸다”라며 “다음 주에는 에스크로가 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대 회장은 또 “아직까지 한인회에서 모금한 건축 기금의 정확한 결산이 나오지 않았지만 5-6만 달러 가량 부족할 것 같다”라며 “모자라는 금액에 대해서는 은행에서 융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OC 한인회는 새 한인회관 건물 매입을 위해 작년 10월 에스크로에 들어갔으며, 셀러에게 지불해야 할 전체 금액은 197만 5,000달러이다. 이 건물은 1층짜리 건물로 총 7,800스퀘어피트 크기이다. 한인회는 이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한편 ‘M&L 홍 재단’(구 밝은미래재단)의 홍명기 이사장은 8일 새 한인회관 매입 기금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 이용준 이사 1,000달러, 강진복 씨가 200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OC 한인회 (714) 530-481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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