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故심진보, 5일 안타깝게 사망..’막영애’ 식구들 ‘애도’

2018-03-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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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심진보, 5일 안타깝게 사망..’막영애’ 식구들 ‘애도’

사진=스타뉴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2세.

7일(한국시간 기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됐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이날 발인을 마쳤다. 앞서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연을 맺었던 출연진이 빈소를 찾아와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한 배우 윤서현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막돼먹은 영애씨' 팀을 통해 부고를 접하고, 조용히 빈소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심진보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10, 11 등 3시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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