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브라히모비치, 맨U 떠난다

2018-03-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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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U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2일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이 이브라히모비치가 맨U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은퇴 여부는 그의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4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뒤 시즌을 마감했다. 맨U와 계약이 해지됐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악물고 재활에 전념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극적으로 맨U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복귀 후 다시 무릎부상이 재발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맨U와 올여름까지 계약했는데, 무리뉴 감독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LA 갤럭시와 계약, 미국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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