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민스터시 리틀 사이공 관광친화구역 개발계획 승인

2018-03-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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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시 도시개발 위원회는 지난 21일 리틀 사이공을 관광 친화적인 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볼사 로우(Bolsa Row)’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볼사 애비뉴와 브룩허스트 스트릿 가장자리 6에이커에 부지에 144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최대 650명이 수용 가능한 연회 시설, 38000 스퀘어 피트의 상업 공간, 201개의 거주자 유닛, 보행자 전용 공간 등이 합쳐진 멀티플렉스 공간을 짓는 것이다.

또한 이 멀티플렉스 공간 앞에 ‘텟 페스티벌 스트릿’으로 불릴 스트릿은 조약돌로 만들어진 거리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같은 질감의 제품을 사용해 도로를 포장하고 평상시에는 보행자와 자동차로 이용 가능하나 일 년에 6번은 야시장이나 페스티벌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 ‘올드 사이공’ 즉 오래된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디자인 그리고 베트남에 여전히 존재하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사용하여 보다 베트남을 여행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미국 최대의 베트남계 커뮤니티인 ‘리틀 사이공’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웨스트 민스터 시가 베트남 문화와 전통을 관광 특화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내달 12일 이 프로젝트를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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