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 전철역 4곳 폐쇄

2018-02-21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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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 전철역 4곳이 10월까지 폐쇄된다.

맨하탄 커뮤니티보드7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전철역 개보수 작업을 위해 오는 3월12일부터 10월까지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의 B,C 노선의 163스트릿역과 110스트릿역, 86스트릿역, 72스트릿역을 폐쇄한다.

가장 먼저 163스트릿역이 3월12일부터 문을 닫고 보수공사에 들어가며, 110스트릿역은 4월9일부터 문을 닫고 공사를 시작해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72스트릿역과 86스트릿역은 각각 5월7일과 6월4일부터 차례로 문을 닫은 후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110스트릿역과 163스트릿역은 9월 중, 72스트릿역과 86스트릿역은 10월 중 재개장한다.

이번 공사로 해당 전철역 입구와 계단, 승강장 등이 모두 새롭게 바뀌고 USB충전기, 디지털 스크린, 열차운행 알림판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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