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마에 고급식당 줄줄이 입점

2018-0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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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중부 도시로 한인들이 선호하는 거주지인 델마 시에 미 주류 고급 식당들이 들어선다.

델마 하이즈 로드와 엘 카미노 리얼 남서쪽 모퉁이에 있는 총 23에이커 부지에 샌프란시스코 기반인 Michael Mina, 오이스터 전문점인 Ways & Means, 유기농 멕시코 식당 체인점 Tocaya Organica, 해산물 전문 식당 Sweenfin Poke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식당들이 줄지어 이 곳에 입점을 하는 것은 지난 해 통과된 원파세오(One Paseo) 개발 프로젝트가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그룹인 킬로 부동산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5번 프리웨이와 동서를 연결하는 56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델마와 카멜밸리, 엘카미노 리얼 지역의 총 26.3 에이커에 7,500만 달러를 투입해 600채 이상의 주택과 도,소매 상점이 입주할 수 있는 몰과 산책로를 포함한 공원이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정부에 연간 630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경제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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