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

2018-02-20 (화)
작게 크게
텍사스 레인저스와 협상이 결렬된 오승환(36)이 ‘오른팔 부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김동욱 대표는 19일 “오승환이 메디컬테스트에서 오른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됐다. 하지만 이는 한국, 일본,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검진할 때도 발견한 것이다”라며 “미국에서 훈련하며 무난하게 불펜피칭을 소화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 절대 던지는 데 이상이 있는 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