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차 판매 ‘역대 최고’ 근접

2018-02-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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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

남가주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가 지난 해 차량판매 누적 수 5만9,322대를 기록, 역다 최대 판매기록에 근접했다.

오토몰이 기록한 역대 최다 판매기록은 지난 2016년 기록한 6만1,938대로 오토몰 측에 따르면 지난 해 모든 딜러를 통틀어 총 매출 20억 달러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판매세 약 2,000억 달러가 세리토스 시에 납부됐다.

이외에도 오토몰은 향후 몰 개선과 관리에 사용될 기금 수백여만 달러를 매출 중 비과세 수입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토몰 대표 마이크 길리건은 “모든 것이 커뮤니티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세리토스 시 그레이스 휴 시장은 “올해에도 뛰어난 판매실적을 보여준 오토몰 측에 감사하다. 매년 오토몰로부터 거둬들여진 세수는 시 내 공공 안전과 도서관, 레크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라, 뷰익, 현대, 기아, 제네시스, 혼다, 도요타, 렉서스 등 총17개 딜러, 20여개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세리토스 오토몰은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남가주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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