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력한 노동조합 지지로 자신감” OC 소방관협회, 써니 박 후보 지지

2018-02-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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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노동조합 지지로 자신감” OC 소방관협회, 써니 박 후보 지지
부에나 팍 시 제 1지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써니 박 (한국명 박영선^사진) 후보가 오렌지카운티 소방관 협회로부터의 공식 지지를 알려왔다. OC 카운티 소방관협회는 약 8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박 후보 측은 “써니 박 후보를 지지한다. 박 후보는 부에나 팍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11월 선거에 박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오렌지 카운티 소방관 협회는 써니 박 후보와 함께 일할 것이다.” 라는 소방관협회 베릭 헌터회장의 말을 전했다.

소방관협회의 지지에 대해 박 후보는 “선거 초반에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부터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한인 표를 넘어서 주류사회의 표를 충분히 얻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한인사회의 도움을 당부했다.

오렌지카운티 34개의 도시 중 23개 시가 소방국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카운티 소방국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데, 부에나 팍 시도 그중 하나로 전체 시 예산의 17 퍼센트를 소방 서비스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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