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못갔다면 한인타운을 즐겨라”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높아지고 있는 한국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LA타임스가 인터넷판에 ‘코리아타운 가이드’ 특집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LA타임스의 코리아타운 특집 기사는 “LA에서 눈은 볼 수 없지만 우리에게는 훌륭한 식당과 주점, 마켓, 스파, 서점 등이 있는 역동적 명소인 코리아타운이 있다. 코리아타운을 방문하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식당에서부터 화장품 업소 등에 이르기까지 업종별로 75여 곳의 업소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LA타임스는 이 특집에서 “코리아타운은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 트렌드한 음식과 문화를 바로 접할 수 있는 서울과 같은 곳”이라며 “한국 음식을 집에서 맛보고 싶다면 김치부터 양념갈비까지 준비된 마켓의 반찬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www.latimes.com/projects/la-fo-koreatown-guide

<손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