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빅스비·삼성페이 총괄, 구글로 이직

2018-02-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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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와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사업을 이끌던 이인종 전 무선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구글로 이직했다.

13일 구글에 따르면 이 CTO는 ‘사내기업가’(EIR·Entrepreneur-In-Residence)란 직함으로 구글 본사의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이끌게 된다.

IoT란 스마트 스위치, 전등, 스피커 등 인터넷 통신기능이 탑재된 각종 기기를 연결해 보안·생활환경 관리·에너지 절약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유망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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