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들도 봉사의 기쁨을

2018-02-13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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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장년 대상 대통령 봉사상 첫 제정

시니어들도 봉사의 기쁨을

‘효사랑 선교회’의 김영찬(왼쪽) 대표와 칼리지 컨설팅 회사 ‘헤이븐’사의 해나 박 디렉터가 대통령 봉사상 설명회 안내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인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통령 봉사상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 봉사상은 8학년 이상 학생들과 학부모, 대학생, 장년,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김영찬 대표는 “한인 장년들과 시니어들이 참가해 봉사상을 받으면 자녀들에게는 모범을 보이게 되는 셈이다”며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티 봉사는 더욱더 값진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 대표는 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시간에 따라서 실버, 골드, 브론즈, 평생 봉사상으로 나누어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며 “다른 봉사 기관에서 봉사 활동한 시간도 허락하고 되도록 효사랑 선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많이 해서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칼리지 컨설팅 회사 ‘헤이븐’사의 해나 박 디렉터는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대학 진학 에세이를 쓰면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원 봉사에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효사랑 선교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부에나팍 엘러스 이벤트 센터 헤리티지 홀(8152 S Knott Ave.)에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및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놀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니어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714)552-6333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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