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SF에서 한국관광 홍보”

2018-02-13 (화)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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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공사 LA지사, 고품격 ‘한국관’ 오픈

“LA·SF에서 한국관광 홍보”

지난해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베이지역 트래블&어드벤처 쇼에 마련된 한국관광 홍보부스 모습

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이달 중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열리는 미국 서부 관광박람회에 ‘한국관’을 열고 고품격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관광공사 LA지사가 타겟으로 삼은 이벤트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샌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이 지역 트래블 &어드벤처 쇼’에 이어 오는 24~25일 이틀간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LA 트래블 & 어드벤처 쇼’등 2개 행사이다.

4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공사 LA지사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기념촬영, 한복체험과 인증샷 등 올림픽을 소재로 여행사의 비즈니스 상담과 현지인 대상 한국관광 상담과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 홍보부스는 궁궐, 사찰, 한식 등 전통요소뿐 아니라 최신 랜드마크를 포함 현대적이면서도 고품격 이미지로 구성된다.

아울러 Viator, 시타(SITA), 하나투어, 춘추여행사, 인포투어, 아시아나항공, 부산사무소 등 동포와 현지 여행사, 항공사, 지자체 등과 공동 홍보 마케팅도 전개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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