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에 또 한 명의 연방 고위직 공직자가 탄생했다.
백악관은 연방 에너지부(DOE) 산하 핵확산방지국 부국장으로 브렌트 박(사진) 테네시 대학 교수를 임명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핵물리학자인 박 부국장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부교수이자 디렉터로서 에너지부와 국가핵안전국(NNSA)의 국가 보안 프로그램 이끌었다.
박 부국장은 DOE와 NNSA의 원격감지 실험실과 로스 알 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응용 연구 프로그램 책임자로 근무하며, 핵무기 비확산과 핵무기 공학, 핵무기 물리학 등을 연구했다.
오하이로 대학에서 핵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 부국장은 테네시대 브레데센 센터의 리서치센터 교수와 라스베가스의 네바다 주립대 엔지니어링 교수로도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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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