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또 다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UCLA 대학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학 캠퍼스 내 한 기숙사 안에서 UCLA에 재학하고 있는 여학생 1명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여학생은 온라인 데이트 앱을 통해 이 남성을 만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20~25세 연령대의 백인으로 신장 6피트1인치, 체중 200파운드 정도의 체구라고 밝혔다.
한편 UCLA에서는 마틴 루터 킹 데이 연휴이던 지난달 13일 밤 한 학생 사교클럽 소속 재학생이 음주 후 파티 참석 여학생 한 명을 성폭행하려다 체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