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 무용단이 디즈니랜드에서 음력설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한다.

디즈니랜드의 음력설 행사와 퍼레이드가 지난달 26일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임 무용단은 오는 10일과 11일 ‘파라다이스 피어’ 무대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하게 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12시15분, 1시10분, 2시30분 매 20분씩 3회 진행된다.

디즈니랜드에서 지난 2003년 처음으로 한국 무용을 소개한 이정임 무용단은 그동안 디즈니랜드를 상징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 인형의 나라 등에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시집가는 날, 장구춤, 삼북춤, 부채춤, 검무, 화관무 등을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문의 (213)487-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