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창단 첫 수퍼보울 안았다
2018-02-05 (월) 12:00:00
필라델피아 이글스가‘디펜딩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글스는 4일 미니애폴리스의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2회 수퍼보울에서 대접전끝에 뉴잉글랜드를 41-33으로 제압했다. 수퍼보울 MVP로 선정된 이글스 쿼터백 닉 폴스가 우승트로피를 치겨들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