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통 해외지역 회의 연 2회로, 미주 자문위원 3월 인천서

2018-02-02 (금) 12:00:00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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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해외지역회의가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오는 3월7일부터 1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미주 지역 자문위원 대상 1차 해외지역회의에 이어 9월 중순 2차 회의를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미주지역 1차 회의 참가 대상은 LA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20개 협의회 자문위원 1,752명이다.


미주지역 회의의 주요 프로그램은 ▲민주평통 주요 업무보고 ▲정부 주요정책 설명 ▲평화 대북문제 특강 및 토론 ▲해외지역 통일활동 추진방향 발표 및 토론 ▲평창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참관 등이다.

회의 기간 동안의 숙박비와 식비 그리고 항공료 할인은 본국 평통 사무처에서 부담하지만 동반가족 경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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