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현, 남가주 온다

2018-01-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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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웰스 파리바오픈, 3월 대회 출전명단에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쓰며 한국 테니스의 신성으로 떠오른 정현(22) 선수가 직접 뛰는 모습을 남가주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테니스 월드투어 주요 대회인 BNP 파리바 오픈 주최 측은 오는 3월5일부터 18일까지 팜데저트의 인디언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리는 2018년 대회의 출전 선수 명단에 정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호주오픈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 그리고 여자부의 서리나 윌리엄스 등 세계 랭킹 최상위의 강호들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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