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보물선에서 인양한 5000만 달러 금화 등 내달 공개

2018-01-29 (월)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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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물선에서 인양한 5000만 달러 금화 등 내달 공개

[AP/뉴시스] 161년 전인 185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침몰한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금괴와 금화 등을 찍은 1989년의 자료사진. 2014년 회수된 이 보물들이 3년여의 세척 등 보수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3100개가 넘는 금화와 45개의 금괴, 사금 등의 가치는 5000만 달러(약 533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3년여에 걸쳐 세척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금화들의 모습.

지난 2014년 회수된 난파선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보물들이 3년여에 걸친 세척 등 보수 작업을 끝내고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금괴 등 보물들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해저 보물선 발견으로 실려 있던 3100개가 넘는 금화 및 45개의 금괴, 다량의 사금들의 가치는 5000만 달러(약 533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호는 캘리포니아주의 황금 러시가 한창이던 지난 185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했다.

이 금화와 금괴들은 그동안 일반 공개를 앞두고 로스앤젤레스 남쪽의 연구소에서 수작업을 통해 세척 작업 등을 마쳤다.
美보물선에서 인양한 5000만 달러 금화 등 내달 공개

[AP/뉴시스] 161년 전인 185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침몰한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금괴와 금화 등을 찍은 1989년의 자료사진. 2014년 회수된 이 보물들이 3년여의 세척 등 보수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3100개가 넘는 금화와 45개의 금괴, 사금 등의 가치는 5000만 달러(약 533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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