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켄드릭 라마 ‘최고의 랩/퍼포먼스’… 알레시아 카라 ‘신인상’

2018-01-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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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0회 그래미상 시상식

켄드릭 라마 ‘최고의 랩/퍼포먼스’… 알레시아 카라 ‘신인상’
대중음악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가 28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미국 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며 총 8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이날 그래미상 시상식 초반 무대에서 미국의 래퍼 켄드릭 라마가 ‘최고의 랩/퍼포먼스’상을 받았고 모든 신인 가수가 꿈꾸는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상은 캐나다 출신의 알레시아 카라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셰입 오브 유’(Shape of you)로 돌풍을 일으킨 에드 시런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켄드릭 라마(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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