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진 보강공사에 3,000달러 지원

2018-01-24 (수) 12:00:00 손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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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등 남가주 27개 지역

지진에 취약한 구조를 가진 주택의 소유주가 지진대비 보강공사를 할 경우 최대 3,000달러 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프로그램이 시행에 들어가 신청서 접수가 시작됐다.

캘리포니아 주 보험국에 따르면 ‘브레이스 앤 볼트’로 불리는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23일 시작돼 오는 2월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 보험국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에서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 시는 ▲LA를 비롯해 ▲알함브라 ▲알타디나 ▲클레어몬트 ▲콜튼 ▲필모어 ▲글렌데일 ▲그라나다힐스 ▲라크레센타 ▲라번 ▲미션힐스 ▲몬로비아 ▲몬테시토 ▲패사디나 ▲레드랜즈 ▲샌버나디노 ▲샌퍼난도 ▲샌개브리얼 ▲샌마리노 ▲샌타바바라 ▲샌타모니카 ▲샌타폴라 ▲시에라마드레 ▲사우스패사디나 ▲선밸리 ▲밸리빌리지 ▲웨스트할리웃 등 총 27개 지역이다.

신청 웹사이트 www.earthquakebracebolt.com

<손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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