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고교 총격, 여학생 부상 입어
2018-01-23 (화) 12:00:00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세 소녀가 총탄에 맞아 부상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학교 총기 사건이 연초부터 다시 일어나 학생과 교직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남쪽으로 50여 마일 떨어진 작은 마을인 이탤리의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16세 소년이 총을 쐈다. 엘리스 카운티 경찰은 이 소년이 총격 직후 붙잡혀 구금됐으며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