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리얼 ID 운전면허증 발급 시작

2018-01-22 (월) 12:00:00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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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소셜카드 등 지참

▶ DMV 방문, 비용 30달러

캘리포니아주가 리얼 ID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를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은 리얼 ID법 기준에 맞는 새로운 운전면허증 발급 준비를 마쳐 22일부터 새로운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운전면허증 유효 기간이 곧 만료되는 운전자들은 22일부터는 DMV에서 새로운 리얼 ID 면허증을 신청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운전면허증을 다시 신청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주민들도 미리 새로운 리얼 ID 면허증을 받기를 희망할 경우, 이날 부터 DMV에 가서 리얼 ID 운전면허증으로 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

DMV 측에 따르면 리얼아이디 발급을 위해서는 출생지를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이나 출생신고서,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유틸리티 고지서나 은행 모기지 내역서 그리고 소셜시큐리티 카드나 W2 등을 가지고 각 지역 오피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청비용은 기존 운전면허증 신청 및 갱신 비용과 같은 30달러라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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