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 건강 무료 프로그램’ 내달 14일 부터

2018-01-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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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복지센터

‘정신 건강 무료 프로그램’ 내달 14일 부터
코리안 복지 센터(대표 엘런 안)는 내달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어바인 사무소(18 Truman St. #208)에서 NAMI (미주 정신 건강 가족 협회)와 공동으로 12주 과정의 정신 건강 무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신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에 대한 이해와 응급대처 방법 ▲처방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픈 가족을 돌보는 특별한 대화법 익히기 ▲외부 기관과 정부의 지원을 효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가족들간의 네트웍 형성 지원 등을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광호 소셜 워커(사진^정신 건강 분야)는 “코리안 복지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인 이민 사회 내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가족들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며 “남부 OC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어바인에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사는 NAMI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유경험자로 특강은 가주 재활국 시니어 컨설턴트와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예약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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