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연준총재, “올 금리인상 3회”

2018-01-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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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또 올해 미국 경제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는 세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릿 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17일 “올해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실업률이 올해 말까지 3%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예상외로 낮았지만, 올해는 다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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