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시장지수, 1월 호조 계속

2018-01-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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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시장 체감도를 나타내는 주택시장지수가 올해 1월에도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주택시장지수는 그러나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달 수준에서는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7일 미국의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달 74에서 7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3개월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월스트릿 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도 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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