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송은이, 유진 이어 MBC ‘하하랜드’ MC…노홍철과 호흡

2018-0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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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유진 이어 MBC ‘하하랜드’ MC…노홍철과 호흡

[MBC 제공]

개그맨 송은이(45)가 MBC TV 동물 예능 프로그램 '하하랜드'의 새 MC가 돼 노홍철과 호흡을 맞춘다.

MBC는 17일 "지난 10일(한국시간 기준)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배우 유진의 뒤를 이을 MC로 송은이가 합류한다"며 "송은이는 지난해 '하하랜드'의 파일럿 방송 때 패널로 참여하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새로운 MC 영입과 함께 '하하랜드'는 새로운 구성과 내용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기존에는 반려동물들의 다양한 사연을 다뤘다면, 앞으로는 동물들의 행동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들과 풀어낼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박정윤 수의사,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조승연 작가 등이 나선다.

새로 단장한 '하하랜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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