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시 2골 1도움…바르사, 국왕컵 8강행

2018-01-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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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7-2018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에 안착했다.

11일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선제 결승골 포함, 2골과 1어시스트로 원맨쇼급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셀타비고를 5-0으로 대파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6-1로 8강에 진출했다.

메시는 전반 13분과 15분 조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연속골을 터뜨린 뒤 28분엔 스루패스로 알바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엔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골로 4-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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