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카콜라 4가지맛, 다이어트 제품 출시

2018-01-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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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4가지맛, 다이어트 제품 출시
“새로운 맛 기대하세요.”

코카콜라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4가지 맛의 다이어트 코크를 출시한다고 CNN머니가 10일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2주 이내에 진저라임, 파이스티 체리, 제스티 블러드 오렌지, 트위스티드 망고 등 4가지 맛의 다이터트 코크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4가지가 모두 섞인 5번째 맛의 라크루아 셀처도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캔 디자인도 대폭 바꿨다.

새롭게 출시되는 다이어트 코크는 레드불 캔을 연상시키는 은색의 얇은 캔에 담길 예정이다.

라파엘 아세베도 북미 다이어트 코크 부문장은 “밀레니얼 세대들은 어느 때보다 모험과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고 있다”며 “그들에 걸맞은 결정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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